다빈씨네영화방 하루 전 2월의 다빈씨네 영화방 <기사선생> 다신 밟지 못할 땅에서 마음을 나눈다는 것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기 직전, 남한의 청과물 유통업체 기사 성민(배유람)은 개성공단 식당에서 북한 담당자 숙희(윤혜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대만 로맨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기사선생>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