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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던지다

2017/19분 12초/로맨스/박기범

시놉시스

기봉은 별명이 홈런왕인 투수다. 야구는 못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기봉은 짝사랑하는 지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나는 기봉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팀 선수를 위해 홈런을 맞아달라고 부탁한다. 대신 어떤 소원이든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말하는 지나. 기봉은 지나의 제안에 밤을 지새우며 고민한다. 결국 기봉은 지나가 보는 가운데 연장 12회 말 마운드에 오른다.

​연출의도

짝사랑은 언제나 가슴 아프다. 짝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 사귀는 거? 뽀뽀? 키스? 아니다. 단지 나라는 사람이 있고,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거. 그 사실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 아닐까.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19+경쟁(2017)
제15회 보고타단편영화제, 초청(2017, 콜롬비아)
제17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특별상(2017)

​제6회 괌 국제영화제, 초청(2018, 미국)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단편경쟁부문(2018)

제1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경쟁부문(2018)

캐스트

기봉 - 이민구
지나 - 박정윤

스태프

각본/감독 - 박기범
조감독 - 신수란
프로듀서 - 이우석
촬영 - 박준우
조명 - 이민석
미술 - 장지현
음향 - 김채은
믹싱 - 박재련
편집 - 안요섭
음악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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