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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2018/13분 28초/드라마/김봉주

시놉시스

워킹맘 지혜는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13개월 된 민준을 맡길 곳이 없다. 
결국 회사 주차장까지 민준을 데려가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한번 터진 아이의 울음은 멈추지 않는다.
더 이상의 방법도 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 지혜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연출의도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혼자 남겨지거나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지는 아이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린 워킹맘, 황혼 육아, 맞벌이…

이런 비정상적인 육아가 아이들을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을 외로움으로 가득 찬 영겁의 시간들.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방향만 남아버린 건 아닌지, 처음 달리기 시작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때인 것 같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2018)

​제22회 지포니 영화제, 경쟁부문(2018, 이탈리아)

제18회 전북독립영화제, 국내경쟁부문(2018)

제8회 고양스마트영화제, 경쟁부문(2018)

​제2회 신필름예술영화제, 경쟁부문(2018)

​제4회 대한민국인성영화제, 장려상(2018)

​제3회 MUFF 인권영화제, 우수상(2020)

​제1회 5.18 3분영화제, 우수상(2020)

​캐스트

지혜 - 구자은

민준 - 이현수

​남편 - 이승진

스태프

각본/연출 - 김봉주

조연출 - 송동욱, 조아름

제작 - 박선영

촬영 - 조웅희

미술 - 조아름

음향 - 김철휘

믹싱 - 미디액트

​편집 - 임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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