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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산 산신제

2021/23분 53초/김서진

시놉시스

천장산 자락에 위치한 삼태기 마을에서는 오래전부터 가을마다 산신제를 지내왔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그 전통이 끊기게 되었는데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그 산신제에 흥미를 갖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로 신의 계보를 만들고, 노래를 짓고, 춤을 지어서 그들만의 산신제를 지내봅니다.

​연출의도

이웃 할아버지한테서 이 마을의 산신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그걸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산신제... 동네 뒷산의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일단 21세기에 산신제가 없어지는 것은 한편으로 당연하다.
그렇지만 산신령에게 기도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재미난 일이기 때문에 예술이라면 21세기에 산신제를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4회 헤이리시네마 단편영화제, 초청(2021)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특별상(마을공동체)(2021)

제1회 평택국제영화제, PIFF 다큐멘터리상_단편(2022)

캐스트

삼무녀 - 김미란, 김지연, 오선아

스태프

연출 - 김서진
각본 - 김지희
촬영 - 박동명
미술 - 이민영
녹음 - 이진화
믹싱 - 정이안
편집 - 박동명
음악 - 이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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