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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에게

2019/29분 59초/드라마/김다솜

시놉시스

서울에서 독립장편영화를 감독하던 정오는 엄마 용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고향 충주로 내려온다. 그러나 정오는 병실에서 엄마가 마음으로 낳은 딸, 해수를 만나게 되면서 친딸로서 묘한 질투심을 느낀다. 고향 충주에서 정오는 해수와 함께 여러 나날을 마주하며 엄마와 자신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연출의도

용녀에게 보내는 편지.
건강한 미소, 주저앉고 싶을 때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마음들, 사람을 믿는 힘.
엄마에게 물려받은 것들로 저는 풍요로운 삶을 삽니다.
여전히 이기적으로 널찍히 떨어져서 내 삶을 살아갑니다.
서로의 삶을 애틋하게 바라보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나의 영원한 친구 용녀에게.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14회 파리한국영화제, FlyAsiana 최우수단편상(2019, 프랑스)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단편경선부문(2019)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초이스(2019)
제12회 진주같은영화제, 일반단편부문(2019)
제14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 경쟁부문(2019)

제2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단편경쟁부문(2020)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단편경쟁부문(2020)

제1회 합천수려한영화제, 배우상(장해금 배우)(2020)
제16회 인천여성영화제, 초청(2020)

​제3회 전주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2020)

캐스트

용녀 - 강애심

정오 - 임선우

​해수 - 장해금

스태프

각본/감독 - 김다솜

조감독 - 구소정

제작 - 홍성화

촬영 - 곽경호

조명 - 고경모

미술 - 김다현

동시녹음 - 김승현

믹싱 - 정승환

​편집 - 우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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