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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소녀
2024/29분 58초/드라마/육광수

시놉시스

300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최장 명창가 가주 ‘진례’의 장례식.
그녀의 딸이자 오늘날 최고의 명창이라 불리는 소리청의 대모 ‘채선’과 가문의 명맥과 어긋난
꿈을 꾸는 손녀 ‘소련’이 각자 다른 한을 간직한 채로 서로 다른 노랫가락을 읊조린다.

​연출의도

300년 동안 전통과 명맥이란 영광하에 아무도 부수지 못한 굴레를 마침내 벗어던지려는 한 소녀를 필두로 펼쳐지는 오컬트 판소리 영화.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가장 차가운 상황들 속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들이 격돌하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도전자의 날 선 외침과, 실제 명창의 압도적 유려함과 함께.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2024)

캐스트

채선 -  박자희
소련 - 이재광

스태프

각본/연출 - 육광수 
조감독 - 주시현
프로듀서 - 이나린 
촬영 - 최종만 
조명 - 김민철 
미술 - 탁지나 
동시녹음 - 김재환 
믹싱 - 박유민 
편집 - 육광수 
음악 -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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