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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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오늘도 아내가 먹지도 않는 아침 밥상을 차리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한다. 그가 하루에 마주하는 유일한 사람은 아내지만 그녀와의 소통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내 또한 남편과의 관계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교직원인 그녀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듯하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프리미어 기프(2021)
이승훈
박서은
제작/투자 - 화목한 영화사 각본/연출/촬영/편집 - 이원영 프로듀서 - 임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