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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2024/25분 35초/드라마/서나영

시놉시스

버스에서 남학생에게 치마 속을 찍힌 선하.
선하가 친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했을 때 엄마의 태도와 이어지듯, 선생님은 가해자를 용서해 주길 부탁한다.
선하는 그녀가 낼 수 있는 최선의 목소리를 내보려고 한다.

​연출의도

성범죄 피해자들 중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태도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이 여럿 있다.
나를 성적인 대상으로 보았던 사람과 가족으로 지낼 수 있을 것인가.
내 편이어야 하는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는 건지.
기대가 깨진 이후의 감정을 담아내고 싶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2024)

캐스트

선하 - 나교은
엄마 - 이화영
진수 - 박운용

스태프

각본, 감독 - 서나영 
조감독 - 이성식 
제작 - 홍진욱 
촬영 - 서재형 
미술 - 이유림 
음향 - 박지훈, 신현성 
편집 - 권예람 
음악 - 윤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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