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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지은 데로
2024/21분 59초/스릴러, 판타지/김재훈

시놉시스

밀실에 납치된 채 눈을 뜨는 지아. 눈앞에는 납치범 종우가 보인다.
영문 모를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지아. 지아를 지켜보던 종우의 입에서 나온 한 사람의 이름에 지아는 당황한다. ‘최형식’. 지아의 아버지. 
종우가 자신의 딸 ‘한소진’의 사망신고서를 내밀고 지아가 사망신고서를 읽는 순간, 두 사람을 둘러싼 공간은 끔찍했던 과거의 사건 현장으로 이동한다.

​연출의도

죄를 지은 사람은, 그 죄에 대해 합당한 죗값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합당한 죗값은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까?
죄인들이 모두 죗값을 온전히 받게 된다면,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될까?
<죄는 지은 데로>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의 죄로 얽혀 각자가 스스로의 죗값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죄는 수치화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자 이 이야기를 기획하였다.

캐스트

종우 - 박세진
지아 - 오소현

스태프

각본/연출 - 김재훈 
조연출 - 조혜진 
제작 - 이우린 
촬영/조명 - 최훈 
미술 - 장희은 
사운드 - 이정연
편집 - 김재훈
음악 - 최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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