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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간다
2025/27분 58초/드라마/이정현

시놉시스

지병을 가지고 있는 수미는 죽음을 앞둔 엄마의 병원비가 계속 밀리는 상황에서 병원의 ‘중간 정산’ 때문에 입원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조금만 더 기도하면 엄마가 살아날 거라는 믿음을 확신하며 병원에서 난동을 피우고 강제 퇴원을 시켜 집으로 데려온다.
모든 게 뜻대로 풀리지 않지만 다음 주 시작되는 꽃놀이 관광에 엄마를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은 버리지 않는다.

​연출의도

한국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진 잘못된 복지제도 때문에 믿기지 않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잘못된 복지제도 때문에 생명을 앗아간 사건을 실제 기사에서 접한 후 영감을 얻어 대중들에게 이 사실을 더 알리고자 각본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2025)

캐스트

수미 - 이정현

스태프

제작 - 와필름,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
각본/연출 - 이정현
조감독 - 임지수
프로듀서 - 서채연
촬영 - 권영일
조명 - 최정현
미술 - 안덕진
사운드 - 한명환
편집 - 김우일
음악 - 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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