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여름방학숙제

2018/15분 32초/드라마, 판타지/김아현

시놉시스

비정규직 '하늘'은 직장 상사 딸의 여름방학숙제를 대신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얼떨결에 받아든 '하늘'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연출의도

앞으로 우리가 꿈을 꿔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다 문득 어릴 적이 떠올랐다.
그때는 사소한 것도 꿈이었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고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면서 나는 누구인가? 생각을 했다.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었고, 그저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문구 그대로 나를 설명할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꿈도, 나라는 사람 또한 세상에 맞춰진 게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하며 주인공이 어린 시절의 자기를 만나 못 다한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어 다독여 주고 용기를 심어주는데, 이를 통해 치유를 받고 잊힌 것을 다시 복기할 수 있는 주인공을 표현하고 싶었다. 
또한 어렸을 적의 가족, 친구, 자연, 집, 환경 등등이 지금의 나를 말해주는 모든 것이 아니지 않을까? 라는 것을 연출하고 싶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부문(2018)

​제10회 부산여성인권영화제, 초청(2018)

​캐스트

하늘 - 한해인
어린하늘 - 김이연
대리 - 김제형

스태프

각본/연출 - 김아현

조연출 - 이수지

제작 - 구은하

촬영 - 황영식

조명 - 고기훈

미술 - 이수지, 구은하, 민다홍

사운드 - 도예솔

사운드 믹싱 - 김아현, 도예솔

​편집 - 김지성, 김아현

bottom of page